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지회장 김영기. 이하 완주노인회)이 운영하고 있는 ‘모들봉사단(단장 이현환)’이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완주노인회에 따르면 모들봉사단은 2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올 3월부터 10월(8월 제외)까지 7개월 동안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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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가 운영하고 있는 모들봉사단이 급식지원(사진)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주고 있다. |
ⓒ 완주전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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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 노인대학이 열리는 봉동읍행정복지센터에 매주 화요일마다 모여 급식 지원을 하고, 강의가 끝나면 말끔히 청소를 하고 있다.
또한 관광 등 외부활동 시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돕는 등 든든한 손과 발이 되어주고 있다.
이현환 모들봉사단장은 “7개월 동안 우리 봉사단이 급식지원, 청결지원, 활동보조 등을 해오면서 노인들의 일상에 작지만 보탬이 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계속 전개하면서 건강도 유지하고, 지역사회에도 도움을 주는 모들봉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