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육계협회 완주지부는 지난 21일 완주군농업인회관에서 완주군 내 육계생산자,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고, 첫 걸음을 힘차게 내디뎠다.
이날 행사는 협회의 창립을 기념하고, 완주군 육계산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는데, 유희태 완주군수도 참석해 협회의 출범을 축하하며, 지원 등 적극 힘을 보탤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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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육계협회 완주지부가 창립총회를 열고 첫 걸음을 힘차게 내디뎠다. 사진은 창립총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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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태섭 회장은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데 대해 기쁨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이 앞선다”며 “앞으로 완주군 육계산업의 품질 향상과 농가 소통을 통한 공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오는 10월에 시작하는 특별방역기간 동안 질병확산 방지를 위한 차단방역에도 힘쓸 것” 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