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농협(조합장 송영욱)이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단을 위해 후원했다.

지난 달 28일 이서농협은 농촌사랑운동 실천, 농업·농촌 발전, 농업인의 복지향상 등을 위해 조성된 농촌사랑기금으로 서리태 300kg를 마련해 구이노인복지센터(대표 안정현)에 전달했다.

구이노인복지센터는 이번에 전달받은 서리태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250여 명에게 나눠줬다.

송영욱 조합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뜻 깊은 일을 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희망을 나누는 농협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서농협은 서리태와 흑미 등 이서지역 농산물을 인근 노인복지센터에 4년째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