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제58회 완주군민대상’ 수상자를 선정·발표했다.
‘완주군민대상’은 완주군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의 안정과 발전에 크게 기여한 군민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문화교육, 나눔봉사, 경제, 애향, 효열, 체육, 농림축산 등 총 7개 분야로 나눠 선발한다. 앞서 군은 지난 18일까지 후보자를 접수한 뒤, 다음 날 군청 중회의실에서 ‘선정심사위원회’를 열고, 7개 분야 8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단, 나눔봉사의 경우 2명을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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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전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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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별 수상자를 보면 △진정욱 봉강요 대표(문화교육) △비봉평지마을 박태근 옹(나눔봉사) △정명석 완주군이장연합회장(나눔봉사) △박원희 홀썸 대표이사(경제) △류건옥 완주군애향본부 이사(애향) △봉동 원낙평마을 봉선아씨(효열) △이선재 완주군체조협회장(체육) △김기대 삼례딸기공선회 운영위원(농림축산)등이다.
한편 완주군민대상 시상은 오는 5월 12일 완주군청 인근 새로 개장한 용진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개최되는 ‘제58회 완주군민의 날’ 행사 1부 기념식에서 이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