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새마을회(회장 구생회)가 새로 건립한 완주군새마을회관에 대한 그간의 추진 상황을 의원들에게 보고하고,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지난 달 28일 완주군새마을회는 회관 2층 강당에서 이경애 부의장을 비롯한 완주군의회 의원, 구생회 회장, 강귀자 부녀회장과 읍면 부녀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회관이 건립되기까지 과정을 설명하고, 향후 계획 등을 보고·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완주군의회 제275회 임시회의 현장방문 일정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박정수 완주군 행정지원과장이 새마을회관 건립과 관련해 사업 개요, 추진실적 그리고 향후 운영·활용 계획 등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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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새마을회가 새로 건립된 새마을회관에 대한 그간의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
ⓒ 완주전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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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생회 완주군새마을회장은 “의원들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새마을회관이 군민들의 소중한 세금으로 건립된 만큼, 앞으로 새마을회관이 새마을 가족과 군민이 함께하는 나눔 공간은 물론 새마을운동의 부흥과 완주군 발전에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새마을회관은 연면적 710㎡에 지상 2층 규모로, 1층은 근린생활시설 및 업무시설, 2층은 완주군새마을회 사무국과 지역주민들의 열린 공간인 가온새마을작은도서관이 들어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