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최근 귀농귀촌인들의 정착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귀농귀촌 행복멘토단 5명을 위촉했다.
귀농귀촌 행복멘토단은 이달부터 12월까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길잡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설농업, 로컬푸드 및 가공, 임업, 귀농귀촌 인턴십, 청년살아보기 5개 분야로 나눠 맞춤형 상담 및 컨설팅, 지역정보 제공 등의 멘토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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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이 귀농귀촌인들의 정착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귀농귀촌 행복멘토단 5명을 위촉했다. 사진은 위촉식 후 기념촬영 모습. |
ⓒ 완주전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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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귀농귀촌 행복멘토사업은 지난 2015년에 시작돼 현재까지 매년 새내기 귀농귀촌인 및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농업뿐만 아니라 귀농귀촌인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주택, 농지정보 등까지 도움을 주고 있다.
귀농귀촌 행복멘토의 도움이 필요한 이들은 완주군 귀농귀촌팀(063-290-2474) 또는 완주군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063-261-3730)에 문의하면 된다.
강명완 지역활력과장은 “귀농귀촌인들의 조기 정착 및 지역주민과의 융화를 위해서는 농촌생활 선배인 멘토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귀농귀촌 멘토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