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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소식

삼례로타리클럽, 취약계층 건강 돕기 나서

원제연 기자 입력 2022.11.18 09:34 수정 2022.11.18 09:34

삼례읍한냇물나눔가게에 계란 200판 기탁
2019년 협약 후 삼례읍의 든든한 후원자 돼

삼례로타리클럽(회장 노효환)은 지난 8일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을 돕기 위해 계란 200판을 삼례읍 한냇물 나눔가게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계란은 삼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정근 읍장·노유자)가 특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냇물 나눔가게를 통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생활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밥상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삼례로타리클럽이 한냇물나눔가게에 계란 200판을 가탁했다. 사진은 계란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완주전주신문

노효환 회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영양이 풍부한 계란을 드시고 건강을 잘 챙기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필 수 있는 일들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노유자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계란은 나눔가게 이용 주민들이 선호하는 식품이다. 잊지 않고 후원해 줘 감사드린다”며 “소외 이웃 없이 삼례주민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관심을 더욱 더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례로타리클럽은 지난 2019년 협약식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정기적인 후원을 약속한 이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면서 삼례읍의 든든한 후원자가 돼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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