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최정선)은 지난 11일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제2회 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생강골포도송이)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자문과 지원을 통해 효과적이고, 안정적이며, 투명한 사업 운영시스템 구축을 운영 목적에 두고 있다.
또한 완주군 관내 운영기관장과 지자체 청소년 업무관계자, 보건소장, 사회복지관련 기관장, 언론사, 청소년 관련기관, 변호사, 병원장 등으로 조직이 구성되며, △사업의 중요사항 심의 및 결정 △지역사회 차원의 연계 협력 지원 △사업실행에 대한 모니터링 실시 등의 기능을 담당한다.
이날 협의회는 최성선 관장을 비롯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규정집 승인(안), 방과후아카데미 사업운영보고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
 |
|
↑↑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이 제2회 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사진)를 개최하고 사업운영보고 등 안건을 처리했다. |
ⓒ 완주전주신문 |
|
특히 이날 9명의 위원 가운데 (주)그린텍 최영선 대표를 협의회장으로 추대했으며, 이어 위원에 대한 위촉식이 진행됐다.
이밖에도 협의회에서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비 운영 전반에 대한 규모 및 활동 내용을 비롯하여 성과,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 등을 긴밀히 논의했다.
최정선 관장은 “지원협의회 위원님들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대한 인적·물적·컨텐츠 지원에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면서“우리 청소년문화의집에서도 위원님들과 함께 청소년들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올해 영어·수학 교과학습을 비롯 3D펜, 보드게임, 미술, 호신술, 모의투표, 물축제, 1·2·3세대 체육대회, 놀이공원 체험, 역사골든벨, 1·3세대 삼계탕만들기, 법포스트플레이, 제빵사체험, 조향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