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장애인연합회(회장 김덕연)는 지난 23일 무더워지는 날씨에 어르신들의 건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운주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사라)를 방문, 토마토 50박스를 기탁했다. 토마토는 운주면 각 마을 경로당과 취약계층에게 전달됐다.

김덕연 회장은 “올 여름 날씨가 무더워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의 건강이 걱정돼 토마토를 전달하게 됐다”면서 “다양한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과 저소득층의 마음에 온기를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성일 완주군수는 “완주군장애인연합회가 지속적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에 해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간 기관과 함께 지역사회가 나눔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