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액티비티 체험시설 놀토피아 등 완주전통문화공원을 위탁·운영하고 있는 주식회사 건파워 홍용표 대표가 ‘제76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완주경찰서(서장 권현주)에 따르면 홍 대표는 평소 경찰을 이해하고, 적극 협조해 왔으며, 특히 경찰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홍 대표는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일상생활이 위축돼 정서적 불안을 겪는 관내 아동·청소년들의 육체·심리적 안정을 위해 노력해 준 점이 높이 평가됐다.
실제 홍 대표는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산지역아동센터 아동 50여명을 초청, 시설을 이용하도록 함으로써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한돼 야기되는 우울감, 상실감 등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줬다.
또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하고, 사전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는 등 심신단련을 위한 모험시설 운영자로 건전한 아동·청소년 놀이문화 운영에 기여한 공도 금 번 수상에 영향을 줬다.
홍용표 대표는 “부족한 데 큰 상을 준데 대해 기쁨보다 어깨가 무겁다”면서 “앞으로 시설운영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지역사회 나눔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