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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준 체육회장 |
ⓒ 완주전주신문 |
이종준 완주군체육회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완주군 체육발전을 위해 2천만원을 쾌척했다.
이 회장은 지난 해 2월 민선 첫 완주군체육회장에 당선됐다.
당시 체육회장 선거 후보자 기탁금 2천만원을 납부했다.
사실 이 회장은 기탁금 반환 기준에 따라 납부금 전액을 다시 돌려받을 수 있었지만 완주군체육회에 선뜻 기탁했다.
특히 올해의 경우 코로나19장기화로 이 회장 개인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종목별 경기력 향상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2천만 원이라는 큰돈을 기탁, 완주 체육인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이종준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체육이 침체되다보니 전체적으로 지역사회 활력이 떨어져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하루 빨리 코로나가 종식돼 완주 체육의 봄날이 오기를 손꼽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