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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복지

완주경찰서·완주소방서 소식

원제연 기자 입력 2021.05.14 10:18 수정 2021.05.14 10:18

완주소방서, 수난구조 특별훈련 실시
완주소방서, 인사발령 임용장 수여식 개최
완주소방서, 현장에 강한소방관 선발대회 맹훈련
완주소방서, 청각장애인 가구 맞춤형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완주경찰서, 중요범인 검거 표창장 수여
용진자율방범대, ‘으뜸자율방범대’인증 받아
완주경찰서, 지역경찰 FTX(모의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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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소방서, 수난구조 특별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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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대원의 신속한 수난구조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지난 4일 경천면 소재 저수지에서 수난구조 특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수난사고 발생대비 인명구조훈련을 통한 신속한 긴급구조 체계를 확립하고 119구조대원 현장대응능력을 배양, 실제 상황발생 시 현장 활동을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해서다.

특히 지난 해 6월경에도 완주군 삼례읍 만경강 일대에서 수영하던 40대가 물에서 빠져나오지 못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여름철 수난사고를 대비한 대응태세 강화에도 목적을 두고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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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소방서, 인사발령 임용장 수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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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시·도 교류 전입 직원에 대한 소방공무원 인사발령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인사발령은 소방청과 시도 소방본부의 인사교류를 통해 소방조직 활성화를 위한 전입·전보 등으로 직장 내 행복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소방조직을 발전시키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임용장을 받은 오일택 소방관은 고산119안전센터에 배치돼 안전파수꾼으로서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된다.
ⓒ 완주전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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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소방서, 현장에 강한소방관 선발대회 맹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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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예 소방관들이 오는 17일 열리는 ‘전라북도 현장에 강한 소방관 선발대회’ 우승을 목표로 연일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현장에 강한 소방관 선발대회는 △화재 △구조 △구급 등 3개 분야 현장 소방기술경연으로, 팀단위 결속력을 강화하고, 각종 재난 현장에 강한 소방인력을 양성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코자 매년 개최된다. 완주소방서는 지휘자 포함 6명의 정예 요원을 선발, 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대회 우승팀은 도지사 표창과 함께 시상금 지급, 직무성과 가점이 부여되며, 오는 10월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전북 대표팀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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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소방서, 청각장애인 가구 맞춤형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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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안전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삼례읍 소재 청각장애인 가구에 맞춤형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했다.

이는 의사소통이 어려운 청각장애인이 우리 사회에서 소외받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완주군수어통역센터에서 대상자 5가구를 추천받아 각각 소화기와 시각겸용 화재경보기를 직접 설치했다.

또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시 수어통역사와 함께 수어를 통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피난약자용 보이는 119신고카드 자체제작 배포, 우리집 안전지킴이 지정운영 안내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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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경찰서, 중요범인 검거 표창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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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훈 전북경찰청장은 지난 3일 완주경찰서를 방문하여 중요범인 검거에 기여한 강력팀 박문길 경위와 신현규 경사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지난 달 12일 오후 5시30분경 삼례읍의 한 도로에서 흉기 난투극을 벌이고 달아났다는 신고를 받은 후, 신속하게 현장주변을 탐문하고 주변 CCTV를 분석, 피의자 동선을 끈질기게 추적한 끝에 지난 달 25일 일당들을 검거했다.

진 청장은 “신상 파악이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빠른 판단으로 피의자를 특정하고 이동 경로를 추적하는 등 신속하고 강력한 초기대응으로 중요범인을 검거 할 수 있었다”며 노고를 치하했다.
ⓒ 완주전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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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진자율방범대, ‘으뜸자율방범대’인증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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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진파출소자율방범대가 모범적인 지역 방범활동에 이바지한 공로를 ‘으뜸자율방범대’ 인증서를 받았다.

용진파출소자율방범대는 금융기관 및 여성 1인 근무업소에 대한 탄력순찰을 실시하고, 성범죄 발생 우려 지역에 대해 ‘자율방범대 활동 구역’으로 지정, 적극적인 방범활동을 펼쳤다.

또한 청소년 대상 각종 범죄예방을 위한 ‘청소년 안심귀가’봉사활동을 하는 등 주민안전 치안 활동에 동참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안전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는 평가다.
ⓒ 완주전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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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경찰서, 지역경찰 FTX(모의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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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부터 이달 초까지 한 달여간 일정한 사례를 설정, 상황에 대처하는 지역경찰 FTX(모의훈련)를 실시했다.

지역경찰 FTX는 112신고가 다양화하는 현실에 맞춰 사례를 설정하고 그 상황에 맞는 최적의 대처요령 등을 찾아내고 익혀나가기 위한 취지다.

11개 지역관서를 돌며 일일이 범인검거 및 초동조치를 하는 훈련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역량이 실제 신고에도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연습을 반복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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