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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소식

삼례읍 주민자치위, 방역활동 펼쳐

원제연 기자 입력 2021.04.29 17:36 수정 2021.04.29 05:36

버스터미널·시장·학교 주변 등 다중이용시설 대상
마스크 착용 및 방역수칙 준수 독려 캠페인도 전개

삼례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춘열)는 지난 16일 버스터미널, 시장, 우석대 인근 등 삼례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역활동은 최근 우석대 우즈베키스탄 유학생의 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어 이를 해소키 위해 주민자치위가 발 벗고 나선 것.

주민자치위원들은 이날 방역활동 외에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등 개인위생과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독려하는 캠페인도 전개했다.
↑↑ 삼례읍주민자치위원회가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활동을 펼쳤다. 사진은 방역활동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완주전주신문

김춘열 위원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라며 “지역 주민들이 불안감을 해소하고 하루속히 안정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삼례읍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부터 자발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비롯하여, 우석대, 터미널, 시장 주변 등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방역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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