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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복지

“책상위에 예쁜 꽃 한송이 어때요?”

김성오 기자 입력 2021.02.19 09:43 수정 2021.02.19 09:43

郡상하수도사업소, 사무실 꽃 생활화 캠페인 동참

완주군 상하수도사업소가 코로나19 영향으로 졸업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돕고 나섰다.

최근 완주군 상하수도사업소는 꽃 소비촉진에 앞장서고자 ‘사무실 꽃 생활화(One-Table, One-Flower)’ 캠페인에 동참했다.

화훼농가와 직거래를 통해 히아신스, 튤립, 프리지아 등을 구입해 직원 1인당 책상에 1개의 화병을 비치, 사무실 환경 개선과 직원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했다.
↑↑ 상하수도사업소 직원들이 화훼농가 돕기를 위한 사무실 꽃 생활화 캠페인에 동참했다.
ⓒ 완주전주신문

이정근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정책적 지원도 중요하지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작은 일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공직자로서 선한 영향력 행사에 앞장서겠다”며 “소속 직원들도 예쁜 꽃을 보며 기분전환을 통해 더욱더 친절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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