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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복지

완주시니어클럽, 인턴십 수행기관 선정

김성오 기자 입력 2021.02.19 09:14 수정 2021.02.19 09:14

5천만원 사업비 교부… 만 60세 이상 경제활동 지원

완주시니어클럽(관장 최명선)이 2021년 시니어인턴십 수행기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2021년 시니어인턴십’은 만 60세 이상인 어르신의 경제활동 기회 확대를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는 만 60세 이상자를 인턴으로 고용하는 기업에게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것으로, 참여자 1인당 최대 3개월간 인턴기간 중 월 급여의 50%(월 최대 37만원)를 지원한다.

또한 인턴기간이 종료 된 후 계속 근로가 될 경우에는 기간에 따라 채용지원금, 장기취업 유지지원금도 지원하게 된다.

완주시니어클럽은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5천만원의 사업비를 받아 어르신의 지역내 맞춤형 시니어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완주군 사회복지관계자는 “완주시니어클럽의 체계적인 시니어인턴십 사업운영으로 참여하는 지역 내 기업과 어르신에게 든든한 맞춤형일자리 창출이 가능해졌다”며 “어르신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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