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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복지

완주군, 아파트르네상스 아이돌봄 사업 추진

김성오 기자 입력 2019.02.15 09:06 수정 2019.02.15 09:06

아파트단지 커뮤니티 공간 활용… 21일까지 2개소 모집
각 1500만원 지원… 소외된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

아파트 르네상스를 활성화시키고 있는 완주군이 아파트단지 커뮤니티 공간을 활용한 아이돌봄 서비스를 추진한다.

이는 이웃이 아이를 맡기고, 이웃이 돌보는 시스템으로 이웃의 벽을 허무는 동시에 아이 돌봄으로 어려움을 겪는 세대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 1일 완주군은 아파트 아이돌봄 사업을 추진, 단지 중 2개소를 선정해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1개소 당 15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아파트 르네상스 아이돌봄사업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주민 참여예산 사업으로 아파트에 거주하는 맞벌이부부,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등의 다양한 돌봄 수요에 대응하고, 소외된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 완주군이 아파트르네상스 활성화를 위해 아파트단지 내 커뮤니티 공간을 활용한 아이돌봄 서비스를 추진한다.
ⓒ 완주전주신문

아파트단지 내 커뮤니티공간에서 주중 돌봄이 필요한 일정시간대(3시간) 상시 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숙제 봐주기, 간식주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활동 등을 진행한다.

사업 신청은 단지 내 돌봄 활동가와 아동을 모집한 후(돌봄활동가 4명이상, 아동 최소 10명이상) 입주자대표회, 돌봄활동가, 학부모, 관리사무소장 등으로 구성된 돌봄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내부 운영회칙을 정한 뒤에 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커뮤니티 공간이 있는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아이돌봄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사회적경제과 도시공동체팀(063-290-3232)로 문의하면 된다.

강평석 사회적경제과장은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하듯이, 지역의 문제를 고민하고 지역에서 함께 하려고 하는 것은 공동체가 앞으로 지향해야 할 방향이다”며 “올해 우선 2개소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해보고 결과에 따라, 다른 아파트 단지에도 확대시켜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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