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민의 오랜 숙원인 완주소방서가 청사 준공과 함께 인력 등을 갖추고, 이달 중순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완주군 삼례읍 삼봉웰링시티 내 위치한 완주소방서는 지난 2017년 11월 착공, 지난 달 공사를 마쳤다. 총 사업비 96억원을 투입, 부지면적 6,600㎡, 연면적 2,893㎡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축됐다.
완주소방서는 소방행정과(소방행정, 예산장비), 방호구조과(방호, 예방안전, 구조구급), 현장대응단(지휘조사 1·2·3팀) 등 2과 1단 8팀으로, 출동부서에는 1구조대 4안전센터(봉동·삼례·고산·혁신), 4지역대(소양·운주·화산·상관)로 조직이 구성된다.
|
 |
|
| ↑↑ 완주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완주소방서가 청사(사진) 준공과 함께 이달 중순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 |
| ⓒ 완주전주신문 |
|
아울러 소방공무원 184명과 의용소방대 680명(남 350, 여 320, 전문대 10)의 소방인력과, 소방차 29대(펌프차 8, 구급차 7, 물탱크 2, 사다리차 1, 화학차 1, 구조차 1, 지휘차 1, 기타 7)를 갖추고 있다.
그동안 완주지역은 구이·상관·이서면의 경우, 전주완산소방서가, 기타 읍면은 전주덕진소방서가 관할했다.
이로 인해 각종 재난발생 신고 때 두 소방서를 경유하면서 현장 즉각 대응이 다소 지연되고, 인력부족에 따른 소방사각지대 해소에 미흡하다는 민원이 많았다.
완주소방서가 들어섬에 따라 완주 13개 모든 읍면의 소방행정이 하나로 통합됐고, 완주군 전지역에 대한 모든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 활동 지휘권을 완주소방서장이 행사할 수 있게 됐다.
완주소방서 관계자는 “무엇보다 완주군 지역실정에 맞는 소방행정을 통해 재난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재난 발생 시에는 완주군청 등 유관기관과의 신속한 협조 체제 구축함으로써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