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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복지

郡, 전국 책 읽는 도시협의회 가입

원제연 기자 입력 2018.12.06 17:58 수정 2018.12.06 05:58

창립총회에 참석… 전국 27개 도시 참여
회원 도시 상호교류·협력 등 사업 전개

‘책 읽는 지식도시’ 완주군이 전국 책 읽는 도시협의회에 가입했다.

지난 달 28일 완주군은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예술동 예인홀에서 열린 총회에 문원영 완주부군수가 참석해 회칙과 임원추대안을 의결하고, 도시간의 교류에 나섰다.

‘전국 책 읽는 도시협의회’는 풀뿌리 독서환경 조성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설립됐으며, 지역 및 전국 단위의 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을 목적에 두고 있다.

완주군을 비롯해 서울 금천구, 경기 의정부시, 충북 청주시, 충남 당진시, 전북 고창군, 완주군, 전주시, 전남 순천시, 경북 구미시, 경남 김해시 등 27개 도시가 참여하고 있다.

독서 생활화를 위해 전국 시·군·구 단위를 잇는 연결망이 구축된 것.
↑↑ 완주군이 전국 책 읽는 도시협의회에 가입했다. 사진은 창립총회 참석 도시 대표자들이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완주전주신문

협의회 창립총회는 가입 의사를 밝힌 전국 27개 도시의 지자체장 및 독서 담당 행정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축사, 안찬수 책읽는사회문화재단 사무처장의 기조강연, 순천·김해·천안·청주시의 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완주군은 전라북도 최초로 책 읽는 도시를 선포하고, 공공도서관 5관, 작은도서관 10개소, 학교마을도서관 5개소를 갖추는 등 세계 수준의 도서관 인프라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인구 3명중 1명이 독서회원에 가입돼 있으며, ‘책 읽는 지식도시 완주 추진위원회’와 민관협력을 통한 독서운동을 펼쳐나가는 있는 명실상부한 책 읽는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문원영 완주부군수는 “전국적인 독서환경 조성과 시민 독서활동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될 가치 있는 사업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완주군민이 책과 도서관을 통해 한층 행복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의회는 회원 도시 간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해 독서진흥 시책의 효과를 높이고 책 읽는 공동체와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세부적으로는 ▲책 읽는 도시 상호 간의 정보 교류·교육·사업 ▲독서진흥 관련 기관·단체와 공동 협력 사업 ▲독서진흥과 책 생태계 지평 확대를 위한 정책 사업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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