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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즐거운탁구동호회, 완주탁구 저력 보여줘

원제연 기자 입력 2018.12.06 17:26 수정 2018.12.06 05:26

‘남원춘향배 호남권 대회’에서 개인 및 단체 3위 차지
군내 동호회와 지속적 교류전 통한 실력향상 ‘한 몫’

‘완주즐거운탁구’동호회(회장 심병호·이하 즐탁동호회)가 ‘2018 남원춘향배 호남권 탁구대회’에 참가, 빼어난 실력을 발휘하며,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남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달 17일 남원 춘향골체육관에서 호남지역 탁구동호인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펼쳐졌다.

즐탁동호회는 토너먼트 3단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 단체전 희망부에서 3위를 차지하며, 완주 탁구의 저력을 보여줬다.

또한 11점 5게임 방식으로 열린 개인전 여4부에서도 이연주 선수가 3위에 입상하는 등 상위권 성적을 거두며 내년 전망을 더욱 밝게 했다.
↑↑ 완주즐거운탁구 동호회가 남원춘향배 호남권 탁구대회에서 개인 및 단체 3위를 차지했다. 사진은 시상식 후 상장을 들어보이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완주전주신문

특히 즐탁동호회는 이번 대회 참가 선수 연령이 46~59세로, 타 지역 선수들에 비해 비교적 나이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좋은 성과를 얻어 이목을 끌기도 했다.

무엇보다 완주군탁구협회(회장 차영배)의 용품 지원 등 많은 관심과 후원, 완주군 내 동호회들과의 지속적인 교류전 등을 통한 실력 향상은 물론 소통과 화합이 타 동호회로부터 부러움을 살 정도로 잘 이뤄지고 있다는 점이 이번 대회 좋은 성적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즐탁 동호회 최고령으로 참가, 단체전 3위 입상을 이끈 최한태(59) 총무는 “늦게 시작한 탁구지만 운동하면서 건강과 행복을 얻고, 대회에서도 우리 완주즐거운탁구동호회가 3위를 차지하게 돼 기쁨이 이루 말 할 수 없을 정도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동호회가 더욱더 크게 성장하고, 나아가 탁구 저변확대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즐거운탁구동호회는 지난 해 봉동·삼례 지역을 중심으로 탁구를 좋아하는 순수 아마추어 동호인들이 의기투합해 창단, 현재 회원 규모가 40여명에 이를 정도로 급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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