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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소식

“김장 나눔으로 행복까지 함께 전해요” - ②

원제연 기자 입력 2018.11.30 09:39 수정 2018.11.30 09:39

봉동농협, “김치로 사랑을 전합니다”
완주군새마을회, 김장 나눔으로 ‘훈훈’
郡독거노인생활관리사, 백김치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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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동농협, “김치로 사랑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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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담은 김장 1500포기 담아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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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겨울 추위와 연말연시를 앞두고 봉동농협(조합장 김운회)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로 이웃 사랑을 전했다.

봉동농협은 농가주부모임(회장 이영순)·농촌사랑봉사단(회장 이영노)과 함께 지난 23일 농협 경제사업단 내 농기계수리센터에서 관내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이 같은 행사를 펼쳤다.
ⓒ 완주전주신문

이날 행사에는 농가주부모임 회원 28명과 농촌사랑봉사단 11명 외에도 김운회 봉동농협 조합장 및 임직원, 홍종기 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장, 최충식 봉동읍장, 이헌철 봉동읍이장협의회장, 김부덕 봉동읍새마을부녀회연합회장 등 40여명이 참여, 나눔 실천에 힘을 보탰다.

특히 농가주부모임 및 농촌사랑봉사단 회원들은 바쁜 일과를 뒤로 미룬 채 지난 21일부터 3일 동안 봉사에 참여하는 열정을 보여주며, 진정한 나눔의 참뜻을 일깨워줬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1500 포기. 무엇보다 배추와 고추, 쪽파, 양파, 마늘 등 김장 재료는 모두 봉동농협 조합원들이 한 해 동안 땀 흘려 농사지은 농산물을 구입·활용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봉동농협 김운회 조합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인해 나눔이 절실한 이때에 부녀회가 적극적으로 나서 행사에 참여해 준데 대해 감사를 드린다”면서 “봉동농협은 앞으로 지역에서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곳을 발굴·지원하는데도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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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새마을회, 김장 나눔으로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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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0여 포기 담가 군내 마을경로당 등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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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새마을회(회장 임필환)가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전개,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더불어 사는 따뜻한 완주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삼례읍에 소재한 완주문화체육센터에서 펼쳐졌다.

새마을부녀회(회장 강귀자)회원들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500여명은 김장김치 3500여 포기를 담가 완주군 내 마을경로당 및 소외된 이웃에 전달했다.
ⓒ 완주전주신문

특히 매년 진행되는 김장나눔 사업이지만 올해는 재료 구입부터 질 좋고 신선한 우리지역 농산물을 구매하는데 노력을 기울였다.

아울러 육수를 내고, 젓갈을 달여 양념을 하는 등 정성을 담은 맛 좋은 김치를 담그기 위해 수고도 아끼지 않았다.

임필환 새마을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에 따듯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한 새마을부녀회원 및 새마을지도자들은 물론 후원과 협찬을 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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郡독거노인생활관리사, 백김치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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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기른 배추·적립금으로 1030 포기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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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를 맞아 완주군독거노인생활관리사(대표 황호숙)들이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독거노인생활관리사 38명이 매월 적립해 모은 500여 만원의 기금으로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백김치 1030포기를 직접 담가 전달한 것.
ⓒ 완주전주신문

이들은 직접 배추 농사를 짓고, 양념도 지역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는 것은 물론 위장이 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맵지 않은 백김치를 선택하는 등 준비부터 실행까지 정성을 기울였다.

한편, 완주군독거노인생활관리사들은 매년 자신들의 주머니를 털어 독거노인을 위해 나눔을 실천,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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