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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복지

내년 조합장 선거 누가 나올까?

원제연 기자 입력 2018.11.23 10:43 수정 2018.11.23 10:43

4개월여 앞으로 다가와… 주민 관심도 높아져
완주군, 농협 10곳 등 총 12곳 조합장 선출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내년 3월 13일 치러지는 가운데 지역마다 ‘조합장 후보로 누가 나올지’ 주민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 완주전주신문
이번 선거는 지난 2015년 3월 11일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가 치러진 이후 두 번째다.

완주군의 경우, 농협 10곳과 완주산림조합, 전주김제완주축협 등 12곳의 조합장을 새롭게 선출하게 된다.

현재 자천타천 거론되는 조합장 후보를 보면, 먼저 고산농협은 국영석(56) 현조합장이 출마의사를 밝혀, 4선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이에 맞서 김상식(59) 전 완주군의회 의원이 도전장을 내밀면서 치열한 한판 승부가 점쳐진다.

구이농협은 3선에 도전하는 안광욱(60) 현 조합장과 제5·6·7대, 내리 3선에 성공하는 등 풍부한 정치경험과 경륜에다 제7대 전·후반기 의장을 역임하며 리더쉽을 검증받은 정성모(63) 전 완주군의회 의장의 맞대결이 예상된다.

이외에도 이원택(55) 체육회장과 이춘영(64) 칠암마을이장이 출마를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봉동농협은 김운회(59) 현 조합장외에는 현재 뚜렷하게 거론되는 후보가 없어 재선 성공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취임 후, 상반기 종합업적 전국1위, 하나로마트 매출 100억 달성 등 괄목할 만한 성과와 조합의 안정적 운영이 강점으로 꼽힌다.

상관농협 역시 이재욱(52) 현 조합장의 경쟁자로 떠오르는 인물이 없어 재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삼례농협은 강신학(53) 삼례로타리클럽 회원관리위원장과 이진영(49) 삼례농협 감사 간 양강구도로 압축되는 모양새다.

두 사람 외에 권창환(67) 전 도의원, 김기대(63) 삼례농협 감사, 유광희(57) 전 한농연 회장, 윤정원(74) 주민자치위원장도 자천타천 거론되고 있다.

소양농협은 유해광(56) 현 조합장의 재선이 유력시 되고 있는 가운데 유창완(51) 전 소양면농업경영인회장의 출마할지 여부도 관심사다.

용진농협의 경우, 정완철(69) 현 조합장이 3선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전국 최초 로컬푸드직매장 성공 신화를 이뤄낸 정 조합장의 업적과 관록에 맞서 정명석(44) 용진농협 감사가 ‘변화와 개혁’이라는 칼을 빼들고, 또 다시 도전장을 내밀 것으로 보인다.

운주농협은 주지용(63) 현 조합장과 이원준(59) 전 조합장, 정성권(54) 하나원리조트 대표이사 등 3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현 조합장의 입지에 약간의 균열이 생겼다는 등의 소문이 지역 내 떠돌고 있어, 이를 어떻게 잠재울지 주목된다.

이와함께 두 후보의 표심공략도 관심 포인트다.

이서농협도 오효택(59) 현 조합장의 3선 도전에 맞서 송영욱(52) 이서농민회장, 전택균(61) 전 주민자치위원장이 출마할 것으로 보여, 3자간 대결로 치러질 전망이다.

화산농협은 존폐 위기의 농협을 안정화 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김종채(52) 현 조합장의 재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이에 맞서 김재수(56) 전 조합장도 출마 의사를 밝힌 상태여서 향후 행보에도 관심이 쏠린다.

전주김제완주축협은 김창수(56) 현 조합장과 박영준(53) 전 조합장의 재대결로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보궐선거에서 아깝게 6표차로 탈락의 고배를 마신 박 전조합장이 절치부심 자리를 노리고 있다.

김 조합장 역시 취임 후 농협 최고 권위인 총화상을 비롯 축산육성대상, 종합업적 평가 우수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둬 입지를 탄탄히 굳혔다는 평가다.

끝으로 완주군산림조합은 임필환(57) 현 조합장외에 수면위로 떠오르는 후보가 없어, 재선이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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