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가 이제 코앞으로 다가왔다. 후보들은 저마다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해 선거운동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박성일 후보와 민주평화당 박재완 후보 중 누가 민선7기 완주군수가 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도내 방송사와 신문사 등 4개 언론사가 실시한 여론 조사 결과를 보면 박성일 후보가 박재완 후보를 오차 범위 밖에서 크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재선에도 파란불이 켜졌다는 조심스런 전망이 나왔다.
지역정가에서는 박성일 후보가 더불어민주당과 문재인 정부의 높은 지지율, 현역 프리미엄, 인지도, 성과 등이 여론 조사에 반영, 박재완 후보를 크게 앞선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민주평화당이 호남을 기반으로 탄생한 정당이라는 점에서 호남 지역 정치인들의 합동 유세 지원 등과 함께 민주당 견제론, 박재완 후보의 공약이 하나로 결집돼 막판 표심에 어떠한 영향을 줄지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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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주전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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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더불어민주당 박성일 후보는 △15만 자족도시 기반을 구축(정주기반 확충, 공공기관 조기착공 및 입주, 국가예산 5천억 시대 등) △기업하기 좋은 일자리(테크노밸리 2단계 및 중소기업 농공단지 완공 및 기업 조기 유치, 완주형 사회적경제 ‘소셜굿즈’추진 등) △농업농촌이 잘 살고 농민이 존중 받는 완주(농식품산업 메카 조성, 완주형 주요농산물 최저가 보장제 시행)등을 약속했다.
또한 △평화와 지방분권 선도 △가족이 보살피는 으뜸복지 △창의적 인재를 키우는 명품교육 △청년의 미래를 지원하는 청년메카 △건강하고 안전한 생명도시 △삶의 질을 높이는 행복도시 건설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박성일 후보는 “지금 우리 앞에는 평화와 지방분권, 그리고 완주시 대도약이란 새로운 물결이 다가오고 있다”며 “검증된 능력과 경험,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 집권여당의 전폭적인지지 등을 활용해 15만 완주시로 대도약함은 물론 문재인 정부의 성공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맞서는 민주평화당 박재완 후보는 △일자리 넘치는 완주(군수직속 일자리위원회 설치, 국가특화산업단지 및 지방산단 100만평 조성, 농공단지 내 청년 창업 벤처단지 조성 등) △농민소득 책임지는 완주(농업수당 연 최대 240만원 지급, 연 농업소득 5,000만원 5,000농가 육성, 친환경 농산물 재배농가 지원 강화 등) △아기 키우기 좋은 완주(창의인재 교육특구 교육예산 확대, 완주군 관내 대학과 연계 평생교육 지원시스템 지원, 국공립 보육·교육 시설 확대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아울러 △어르신 살기 좋은 완주(통합관리복지센터 운영 등) △소통이 활발한 완주(마을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결정하는 예산제도 확대 운영 등) △문화가 가득한 완주(지역문화 및 전통축제 육성 등)를 약속했다.
박재완 후보는 “완주는 50여 년 간 삶의 터전이자 배움의 장소였다. 하지만 성장 동력과 함께 희망도 잃었다. 완주군민의 손으로 완주를 되찾아야한다”면서 “완주경제에 다시 시동 걸고, 어르신 편안하고, 부패없는 깨끗한 완주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