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청소년들이 직접 아동관련 정책을 제안하고 심의하는 완주군 어린이·청소년의회가 지난 달 30일 완주가족문화교육원에서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원식은 위촉장 및 의원증 수여, 의원선서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정건희 청소년자치연구소 소장의 ‘어린이·청소년 의회의 역할과 사회참여’를 주제로 한 토론과 광주광역시 어린이·청소년의회 우수 사례발표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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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대 완주군 어린이·청소년의회 개원식을 미친 뒤 어린이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 ⓒ 완주전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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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일 완주군수는 “어린이·청소년 의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며 “아동들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완주군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어린이와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관심사를 공유하고, 시민으로서 미래를 열어갈 권리를 만들어 갈수 있도록 지난 2016년부터 어린이·청소년의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완주군 어린이·청소년의회는 공개모집과 학교장 추천의 절차를 거쳐 어린이 32명, 청소년 26명 등 총 5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완주군의 아동관련 정책들을 제안하고, 심의하게 된다. 또한 의회에서 통과된 안건들은 완주군과 관계기관에서 반영여부를 검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