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정치/행정

유희태 완주군수 예비후보, 공천 결과 승복

원제연 기자 입력 2018.05.11 10:24 수정 2018.05.11 10:24

“고심 끝 당의 결정 따르기로 했다” 밝혀
지지해준 군민·당원에게 감사 인사 전해

유희태(64)완주군수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완주군수후보 단수공천 결과에 승복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유 예비후보는 지난 3일 완주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더불어민주당 완주군수후보 공천 과정에 대해 전북도당과 중앙당에 서운한 부분이 많이 있었다”면서 “하지만 고심 끝에 당의 결정에 따르기로 했다”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그간 사랑과 성원해 주신 완주군민, 당원동지 여러분께 깊이 감사 드린다”며 말문을 연 뒤 “패자는 승자에게 승복하고 더불어 함께 할 때 모두가 승리하고 하나가 된다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 유희태 완주군수 예비후보가 완주군청 브리핑룸에서 공천 결과 승복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모습.
ⓒ 완주전주신문

이어 유 예비후보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저를 따뜻한 마음으로 지지해 주시고, 기쁨과 슬픔을 같이 해주신 완주군민들과 함께 했던 시간들은 정말 저에게는 행복한 시간이었다”면서 “하지만 열심히 땀 흘리면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저의 신념은 잘못 된 것임을 배우게 됐는데 모두가 저의 부족함에서 시작된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 완주를 발전시킬 정치신인에게 이번 선거가 많은 교훈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유 예비후보는 “남북정상회담을 통하여 평화의 분위기가 한반도를 감싸고 있다”며 “저 또한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의 발전, 그리고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묵묵히 걸어가겠다”고 향후 행보를 조심스럽게 밝혔다.


저작권자 완주전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