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에 청년들이 운영하는 ‘청년키움식당’이 지난 23일 문을 열었다.
이서면 오공로 21-5번지에 새롭게 문을 연 청년키움식당은 완주군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된 사업.
외식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완주군 내 청년들이 외식업설비가 갖춰진 사업장에서 창업기획, 매장운영 등의 실전경험을 쌓아 역량을 키우고 나아가 좋은 아이디어를 가진 외식분야 스타트업의 성장을 견인하는 공간이다.
완주군은 그동안 외식창업인큐베이팅 추진단을 운영, 총 10팀을 모집했다.
또한 메뉴개발, 경영, 회계, 구매 등 외식창업에 필요한 전문가를 운영위원과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참가팀들에게 집합교육과 개별 컨설팅을 진행했다.
|
 |
|
| ↑↑ 이서면 혁신도시에 문을 연 ‘청년키움식당’ 개소식에서 참석 내빈들과 입주 청년들이 현판식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
| ⓒ 완주전주신문 |
|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박성일 완주군수, 김덕호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 김장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식품산업처장 등이 참석해 청년키움식당의 첫 발을 축하했다.
오늘 개소식을 기점으로 10개팀 총 38명의 청년들은 1년간 각 기간별로 청년키움식당을 운영하게 된다.
첫 번째 참가팀은 일면식팀(박수연 외4)으로 ‘로컬을 매일 후루룩’이라는 타이틀로 두 달간 식당을 운영한다.
이들은 로컬푸드를 활용해 직접 개발한 △두부 까르보나라 △홍시 간장볶음면 △한우 육개장칼국수 △매콤 닭고기볶음면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으로 청년키움식당에서는 국수, 보쌈, 냉국수 등 다양한 요리들을 만날 수 있게 된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며, 영업문의는 전화(227-2018)로 하면 된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식품·외식분야 창업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실전 경험 기회가 없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자는 취지다”며 “외식창업 관련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메뉴들이 완주외식문화를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