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 일꾼을 뽑는 6.13전국지방동시선거가 어느덧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후보자들의 윤곽도 속속 드러나고 있다.
특히 관심을 모았던 더불어민주당 완주군수 후보로 박성일(63)현 완주군수가 단수추천을 받아 공천이 확정됐다.
지난 12일 민주당 전북도당 공직후보추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3차 공직후보 심사 결과, 완주군수 박성일 후보가 다른 경쟁자에 비해 후보 적합도 조사 등에서 20% 이상의 지지율 격차를 보이는 등의 이유로 단수후보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완주군수 선거는 박성일 현 군수와 민주평화당 박재완(50)전북도의회 의원, 무소속 이동진(53)완주발전혁신연구소장 등 3명의 후보가 격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함께 정치 신인, 현직 도의원, 풍부한 정치 경험자 간 맞대결로 관심이 집중됐던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의원 제2선거구(봉동·용진·고산 6개면)의 경선결과도 발표됐다.
경선을 치른 결과, 정치 신인 두세훈(41) 변호사가 막강한 후보들을 누르고, 공천장을 따내는 기염을 토했다.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제2선거구 대표주자로 확정된 두세훈 변호사는 이번 선거에서 무소속 유승재(46)완주군수영연맹회장, 무소속 권오석(46)전북옥외광고협회 완주군지부장, 그리고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민주평화당 후보와 금배지를 놓고 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도의원 제1선거구는 현재 송지용(55)전북도의회 의원이 일찌감치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후보로 단수추천된 것 외에는 예비후보 등록이 전무한 상태다.
완주군의원의 경우, 삼례와 이서를 지역구로 하는 가선거구도 더불어민주당 후보 경선에서 유의식(5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이 공천장을 획득함에 따라 출마할 후보자도 확정됐다.
완주군의원 가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단수추천을 확정지은 ▲윤수봉(46)완주군의회 운영위원장 ▲무소속 최상철(64)완주군의회 자치행정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유의식 민평통 자문위원 ▲민주평화당 윤여연(57)완주배드민턴협회장 ▲정의당 김윤호(61)정의당 원내대표 노회찬 사회복지 특보 등 5명의 후보 간 대결로 치러질 전망이다.
나선거구(상관·소양·구이)는 ▲더불어민주당 최등원(57)완주군의회 부의장 ▲더불어민주당 정종윤(46)전 안호영국회의원 보좌관 ▲민주평화당 고홍규(51)상관농협 감사 ▲무소속 이주갑(49)완주군학교운영위원협의회장 등 5명의 후보로 압축됐다.
다선거구(봉동·용진)의 경우, ▲더불어민주당 이인숙(50)완주군의회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재천(45)안호영 국회의원 특별보좌관 ▲더불어민주당 박찬은(56)봉동초등학교 51회 동창회장 ▲민주평화당 소완섭(50)완주군체육회 대의원 ▲무소속 황재석(47)둔산파출소자율방범대장 등 5명의 후보 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끝으로 라선거구(고산6개면)는 더불어민주당 대표주자로 확정된 ▲서남용(57)완주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 ▲무소속 임귀현(58)완주군의회 의원 ▲무소속 김덕연(56)완주군이장연합회장 등 3명의 경쟁이 예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