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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예비후보자, 출마선언 및 공약발표 잇달아

원제연 기자 입력 2018.04.13 11:00 수정 2018.04.13 11:00

(6.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전 점차 뜨거워져… 세 결집 위한 선거사무소 개소

오는 6.13 지방선거 예비후보자들의 출마선언 및 공약발표가 잇따르면서 선거전도 점차 뜨거워지고 있다.

일부 예비후보는 세를 결집하기 위해 일찌감치 선거사무소를 개소하는 모습도 눈에 띠었다.

한 주 동안 예비후보자들의 동향을 군수, 도의원, 군의원 순으로 정리해봤다.(※ 사진 순서 : 군수, 도의원, 군의원별 가나다 순)
ⓒ 완주전주신문



▲ 김영 완주군수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김영(59)예비후보는 지난 2일 완주군수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김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완주와 전주의 기능적 통합, 완주를 중심으로 한 300만 광역경제권 조성, 무상보육 등 3가지 기치를 내걸었다.

그는 “110만 광역경제권 허브로 완주를 육성해 나가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완주와 전주가 역할 분담을 통해 협력하는 기능적 통합을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완주로컬푸드 시즌 II를 펼칠 단계”라며 “전주를 비롯 세종, 대전까지 아우르는 300만 광역경제권 조성을 1단계 목표로 설정하고, 완주를 중심으로 이 사업을 조속히 확장시켜 나가야 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끝으로 “완주에 젊은이들의 정착 유도를 위해 무상교육이 절실하다”며 “젊은 층이 육아의 고민에서 해방될 수 있는 정책을 반드시 실시하겠다”고 약속했다.


▲ 유희태 완주군수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유희태(64)완주군수 예비후보는 지난 5일 전북은행 산단지점 옆 2층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장영달 우석대 총장, 국영석 고산농협 조합장, 김영·박재완 완주군수 예비후보, 당원 지지자 등 1300여명이 참석했다.

예배를 시작으로 5회에 걸쳐 타운홀 미팅 형식의 간담회로 진행된 개소식에서는 국회 박범계 의원과 최재성 의원이 축하 영상을 보냈는데, 유 예비후보의 압도적 지지와 더불어민주당의 역할에 대해 역설했다.

유 예비후보는 “군민과 함께 완주의 새로운 변화와 희망을 만드는데 모든 것을 바치겠다는 각오로 이 자리에 섰다”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일으켰던 파란을 다시 일으켜서 완주군이 우뚝 설 수 있도록 압도적 지지를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그는 “투명하고 유능한 혁신군정을 펼치고, 소득주도 성장을 위한 일자리 경제 추진, 농업활동 기반 6차 산업화 및 사회적 경제 모델 정립, 젊은 인재들이 모여들고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로 모두가 어울려 잘사는 공동체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 박재완 완주군수 예비후보

민주평화당 박재완(50) 완주군수 예비후보는 지난 9일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완주군 경제살리기 비상연대회의’를 다른 출마자들에게 제안했다.

그는 “전북경제의 위기속에서 우리 완주군의 경제마저 흔들릴 수 있는 적신호가 감지되고 있다”며 “군산 GM처럼 완주 현대자동차에서 이상 징후가 발견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정당을 뛰어넘어 완주군수 출마자들의 지역경제 살리기 비상연대회의를 제안한다”며 “하루속히 자리를 만들어 완주경제를 지켜내기 위한 마음으로 진정성 있는 대책을 세워 나가자”고 제안했다.

덧붙여 “선거보다 지역경제 위기가 걱정”이라며 “모두 지혜를 모아야한다”고 강조했다.


▲ 권요안 도의원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권요안(48)도의회 완주군 2선거구 예비후보는 지난 6일 공약 발표에 이어, 지난 9일에는 선거사무소를 개소했다.

먼저, 군청 브리핑룸에서 공약 발표를 통해 “완주군을 전주의 변방이 아닌 전북의 중심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내놓은 공약은 완주군 중심의 대중교통시스템 마련,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도 현실화를 위해 제도 보완 및 농가수당 추진, 교육관련 정책협의회 상설화 주요거점 지역에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마련, 완주산업단지 악취 오염원 개선, 완주 아름다운 순례길 활성화 등이다.

권요안 예비후보는 “완주는 지역경제순환시스템과 참여민주주의를 발전시켜나갈 경제적 토대뿐 아니라 시민의식을 충분히 지니고 있다”며 “또한 로컬푸드의 성공경험과 깨어있는 시민의식이 있다”고 강조했다.


▲ 두세훈 도의원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두세훈(43. 완주군 제2선거구)예비후보는 지난 6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완주군법원(등기소)설치 등 지역과 주민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젊고, 깨끗한 후보’임을 강조하며, “고향으로 돌아온 만큼 완주군을 평생 머무르며, 살고 싶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제가 약속한 공약을 실천하는 데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역설했다.

이날 밝힌 공약은 완주군법원(등기소)설치를 비롯 만경강 둔치 조성 및 전기레일바이크 설치, 사통팔달 완주터미널 건립, 무료 공공 산후조리원 설립, 현대고등학교(가칭)설립 등 5가지.

두세훈 예비후보는 “공약의 핵심은 잠시 머물다 떠나는 완주군이 아닌 오고 싶고, 오래 머물고 싶고, 평생 살고 싶은 완주군으로 만들겠다는 것”이라며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완주군민과 함께 동행하는 젊고, 깨끗한 일꾼, 그리고 변호인이 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 유승재 도의원 예비후보

무소속으로 전북도의원 완주군 제2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유승재(48)예비후보는 지난 3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준비된 완주의 일개미로서 완주군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역설했다.

유 예비후보는 “저는 완주에서 나고 자랐으며, 완주를 생활터전으로 삼고, 주민들과 어울려 누구보다 완주를 잘 알고 있다”면서 “일개미처럼 누구보다 열심히 완주군을 일으켜 세우는데 의연히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탁상정치가 아닌 발로 뛰고 행동으로 보여 줄 수 있는 후보로 전라북도와 완주군을 이끌어 나갈 것을 약속 드린다”고 덧붙였다.

유 예비후보의 공약은 도·농복합도시 활성화로 행복지수 UP, 완주지역경제 활성화로 튼튼한 일자리 창출, 따뜻한 복지의 완주, 농업인이 잘사는 완주, 교육은 완주의 미래라고 말하는 후보 등 5가지다.

유 예비후보는 “전라북도 수영연맹 감사, 국제로타리 3670지구 경제 및 지역사회 개발위원장 등 다년간의 대내외적 봉사활동을 통해 전라북도와 협력을 이끌어낼 수 있는 자질을 갖추고 있다”며 “아이들이 자라 어른이 되어도 완주를 떠나지 않고 생활할 수 있는 완주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정종윤 완주군의원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정종윤(46)완주군의원 나 선거구 예비후보는 지난 4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가졌다.

그는 “농민의 아들로 태어나 관광경영 사업가, 대학교 겸임교수, 국회의원 보좌관 등을 거치면서 풍부한 경륜과 인맥을 쌓았다”며 “신선한 아이디어와 역동적인 추진력으로 주민의 소득을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 군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구이, 상관, 소양은 우수한 관광자원이 산재돼 있으나 이를 지역활성화와 성장동력으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며 “전 세계를 직접 방문하며 넓힌 견문과 풍부한 인맥, 보좌관으로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주요공약으로는 유럽형 축제, 다양한 콘텐츠로 관광산업 활성화, 6차 산업과 로컬푸드지원 등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 로컬에듀를 통한 인재양성 지원, 취약계층과 어르신을 위한 복지강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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