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박달순)가 지난달 31일 직원들의 자녀 및 가족 30여명을 초청하여 ‘가족사랑의 날’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완주경찰서 직원들 및 가족간의 이해 및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찰 가족들은 경찰 홍보자료 시청, 경찰서장과 기념사진 촬영, 112 종합상황실 및 경찰서 내부 견학 등의 체험을 통해 경찰관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 향상 및 경찰 가족으로써의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박달순 완주경찰서장은 “진작 초대하는 것이 마땅하나 이제라도 이러한 행사를 가져 직원 가족들과의 만남을 가지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경찰 가족뿐만 아니라 완주군민에게 친근한 경찰상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