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 다원누리 봉사단(대표 김민형)이 지난달 30일 선덕보육원을 찾아 원내 환경정리 및 점심식사 나눔 봉사를 진행, 아동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지낼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 다원누리 봉사단이 선덕보육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아동들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청소봉사 등을 실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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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다원누리 봉사단은 선덕보육원과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단원들은 아동들이 사용하는 실내 및 외부 정원, 운동장, 배수로 등을 청소하고 입구부터 이어지는 가로수 나무 가지치기 등의 봉사활동을 시행하였다.

청소를 마치고 이어진 점심시간에는 야외에서 바비큐파티를 하며 아동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다원누리 봉사단은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앞으로도 분기별로 찾아와 아동들에게 필요한 물적, 인적 봉사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덕 선덕보육원장은 “아동들이 머무는 공간을 이렇게 깨끗이 청소해주어 감사드린다”며 “아이들도 함께 봉사활동을 하면서 뿌듯함과 만족감을 느껴 더욱 보람된 하루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