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새마을회(회장 임필환)는 지난 22일 용진농협 로컬푸드 주차장에서 ‘아이 낳기 좋은 완주 만들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임필환 회장, 이훈구 완주새마을협의회장, 강귀자 새마을부녀회장, 완주새마을지회 임원, 용진부녀회·용진협의회를 비롯한 각 읍면 마을 부녀회·협의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사, 축사, 캠페인 구호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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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새마을회가 ‘아이 낳기 좋은 완주 만들기’ 캠페인을 펼쳤다. 사진은 본격 행사에 앞서 박성일 군수가 축사를 하고 있는 모습. |
ⓒ 완주전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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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필환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 완주의 15만 자족도시의 밑거름이 될 수 있는 아이 낳기 좋은 완주 만들기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새마을지도자, 새마을 가족과 함께 아이 울음소리가 울려 퍼지는 희망찬 완주를 만들기 위해 힘차게 전진하겠다”고 밝혔다.
행사를 마친 뒤 완주군새마을회 회원들은 용진로컬푸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서명운동과 함께 가두행진을 펼치며 저출산 극복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