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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소식

고산면지사협, 나눔문화 확산 홍보 캠페인 펼쳐

원제연 기자 입력 2018.03.23 10:20 수정 2018.03.23 10:20

주민들에게 맞춤형복지 관심 당부

고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병수 면장·김희조)는 지난 14일 고산장날에 맞춰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맞춤형복지업무 안내, 희망나눔가게 홍보 등을 위해 찾아가는 장날 캠페인을 펼쳤다.

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 23명과 고산면 맞춤형복지팀은 지역주민의 왕래가 많은 고산 장날을 활용, 맞춤형복지 안내, 리플렛, 수첩 등 홍보물품 전달과 함께, 지정기탁신청서 및 협의체 모금을 위한 ZOOM-IN 저금통을 나눠주며 맞춤형복지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고산장날을 맞아 나눔문화 확산 등에 관련한 거리 홍보캠페인을 벌였다.
ⓒ 완주전주신문

홍보물을 받은 한 주민은 “매일 바쁜 일상에서 주변 이웃에 대한 관심이 덜했는데, 앞으로 마을에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 적극적으로 살펴 보겠다”고 말했다.

고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산면 지역주민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다문화가정을 위한 바로알기 체험, 지역 어르신을 위한 힐링나들이, 독거노인 보행보조기 및 밑반찬 지원사업, 설맞이 떡국나눔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특히 오는 27일에는 고산 6개면 저소득층들을 돕기 위해 상설 운영할 ‘희망나눔가게(고산면사무소 입구)’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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