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달순 완주경찰서장이 부임 이후 연일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먼저 박 서장은 이서파출소 방문을 시작으로 지난 12일까지 군내 12개 파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안현장 방문’을 펼쳤다.
박 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주요 현안을 파악하고, 최 일선에서 현장 치안을 담당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박 서장은 현장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향후 정책을 수립하는 데 있어 적극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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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경찰서에 부임한 박달순 서장이 군내 파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안현장 방문 활동 등 연일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
ⓒ 완주전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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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함께 박 서장은 지역 주민들과도 만나 주민 안전 등 완주 치안에 대한 구제적인 계획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난 14일에는 운주면 대둔산에서 열린 ‘완주경찰서 자율방범대연합회(회장 남병관) 신년 하례회’에 참석,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자율방범대원의 노고를 치하하며, 민·경 가교역할을 통해 협력치안이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달순 완주경찰서장은 “직원들 모두 내 가족이 겪은 일처럼 생각하고 업무에 임하도록 하겠다”면서 “아울러 최근 이서 등 인구유입이 증가함에 따라 치안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협력단체와 유대관계를 형성하여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경찰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