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 대표도시’ 완주군은 지난 4일 전주한옥마을 우석대 한방문화센터 앞 광장에서 무궁화 미니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닷새동안 완주군 무궁화 테마식물원에서 열리는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 사전홍보를 위한 이벤트로 준비했으며 축제를 미리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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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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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에서는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딱딱한 이미지를 탈피하고자 신나는 멜로디와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가사로 만든 무궁화 창작곡을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완주군 산림공원과 박해섭 과장은 “무궁화 미니콘서트는 가족, 연인, 친구가 더 가까워지고 서로 아껴주는 것이 곧 나라사랑임을 알리는 행사”라면서 “이번 콘서트를 통해 나라사랑에 대한 열망을 높이고 무궁화 테마식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 보다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