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순례)는 지난 17일부터 지역별 여건에 맞게 삼례, 고산, 구이, 화산 등 4개 지역에서 봉사자 12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수지침 전문봉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고산지역은 고산농협 웰컴센터에서 비봉, 경천, 동상면 등 인근 지역 봉사자 30여명이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주경야독 강의에 매진하며 봉사에 대한 열정을 쏟고 있다.
교육은 김정애(고려수지침학회 북전주지회장)전문강사가 주 2회, 2~3시간씩 진행하고 있다.
한편 완주군자원봉사센터는 8월에 구이와 화산지역에서도 수지침 전문봉사 교육을 진행하며, 교육 수료후에는 읍면마다 운연되고 있는 행복 나눔 봉사단에 합류, 주 1회씩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