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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복지

완주 테크노밸리, 연내 입주 ‘문제없다!’

원제연 기자 입력 2012.07.25 10:58 수정 2012.08.20 10:58

완주군 산업단지조성 사업, 토지수용재결 완료

완주군에 새 둥지를 틀고 싶어 하는 첨단 국내기업의 행보에 가속도가 붙게 됐다.

23일 완주군은 ‘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지난 20일에 열린 전라북도 지방토지수용위원회 심의에 통과되어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함에 따라 연내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들의 분양계획에 차질이 없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된 테크노밸리 토지수용 재결은 미등기 및 소유자 불명, 보상가 불만, 채무관계 등으로 인해 보상협의가 이뤄지지 않은 토지 115필지, 12만천㎡ 및 지장물 11건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군은 수용재결에 따라 이후 토지소유자 등에 재결서 정본 송달 및 이의신청을 접수하고 재결보상금 공탁 후 소유권이전 절차를 이행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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