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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에 역점

원제연 기자 입력 2012.07.25 10:37 수정 2012.08.20 10:37

민선5기 전반기 성과 및 후반기 군정운영계획
전반기, 재정력 신장 비롯해 지역의 미래성장동력 가속화 등 성과
임정엽 군수 “일부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더 큰 미래 위해 노력”

“민선5기 전반기를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협력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하반기에도 약속한 공약들, 특히 작은 공약들도 하나하나까지 제대로 지키겠습니다.”

임정엽 완주군수는 민선5기 하반기 군정 추진 방향에 대해 신청사가 개청된 만큼 완주군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고 군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임정엽 군수는 또 민선5기 전반기는 민선4기의 성과를 더욱 내실 있게 다지고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과 지역의 미래 기틀을 세우는데 역점을 두고 운영한 결과,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임정엽 완주군수는 지난 19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민선5기 전반기 성과와 후반기의 주요 군정 운영계획을 제시했다.

↑↑ 임정엽 완주군수가 민선5기 전반기 성과 및 후반기 군정운영계획을 제시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완주군민신문

임정엽 군수는 지난 2년 동안 신규 국가예산 및 공모사업을 통한 전국 군 단위 최초로 5,000억원 예산 달성 등 재정력 신장을 비롯 첨단산업 기반 구축 및 전북경제 1번지로의 도약, 완주 와일드푸드 축제 개최, 주민 주도의 읍면 장기발전계획 수립 및 실행 등 지역의 미래성장동력을 가속화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로컬푸드로 도농 상생의 농산물 유통혁명 선도, 지역과 주민 커뮤니티에 기초한 마을회사 육성 등을 통해 침체된 농업농촌을 회생시킴으로써 ‘농촌활력의 수도’로 우뚝 섰다고 강조했다.

또한 매년 100억원 이상의 교육예산 투자, 지식도시 기반 구축으로 전국 최상위의 교육경쟁력을 달성하는 한편, 공약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2년 연속 공약사업 평가 최우수상 수상 등의 성과를 거뒀다.

무엇보다 77년만의 역사적인 완주군 신청사 시대를 엶으로써 지역의 새로운 미래와 향후 전북발전을 선도할 랜드마크이자, 컨트롤 타워의 거점을 확보했다.

임정엽 군수는 이러한 민선5기 전반기의 성과를 발판삼아 지역의 새로운 미래, 주민이 진정한 주인 되는 지방자치의 실현에 적극 나설 것임을 천명했다.

이를 위해 신규 국가예산사업 확대, 완주 테크노밸리의 2013년 5월 완공, 첨단 R&D기반 구축, 신청사 주변 복합행정타운 개발 등 성장동력을 지속 확충하겠다고 공언했다.

임정엽 군수는 “민선4기에 이어 5기 2년 동안 완주군이 전국적인 주목을 받는 자치단체로 급성장할 수 있는데 많은 도움과 성원을 아끼지 않은 군민에게 크게 감사드린다”며“일부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더 큰 지역의 미래를 위해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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