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례 한별고등학교(교장 조중배)가 지난 11일 제35보병사단 완주대대(대대장 지금구)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한별고등학교에서 열린 이날 자매결연식은 학교와 부대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중배 교장과 지금구 대대장이 상호교류와 이해증진, 상호친선과 교육발전 도모를 골자로 한 자매결연 협약서에 서명, 기념패를 서로 교환하면서 합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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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관은 자매결연식을 통해 교직원과 학생 및 부대 장병의 상호 방문을 추진하고, 학생들의 나라사랑의 마음 및 애향정신 함양을 위해 병영체험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의 교육적 활동과 호국안보 교육정보를 상호 제공할 것도 교류내용에 포함시켰다.
한별고 조중배 교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학생들이 애국심을 갖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소망한다. 오는 12월 병영체험활동을 통해서도 자신감과 인내심을 기르고 타인을 배려할 줄 아는 건강한 한별고 학생으로 성장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