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주면 고당리 상가번영회(회장 강한규)는 지난 10일 회원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천 주변 도로 풀베기 작업 등 마을 환경정리 활동을 펼쳐 청정운주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탰다.
마을 환경정리사업은 고당리 상가번영회가 운주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 아울러 청정 이미지를 제고시켜 지역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00년도부터 매년 실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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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정비 활동을 마친 운주 고당리 상가번영회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완주군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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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상가번영회 회원들은 오전 7시부터 12시까지 5시간 동안 장선천 상류~금동마을, 고당 삼거리~주암마을 약 10km 하천 주변 도로의 풀베기작업과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했다.
운주 고당리 상가번영회 강한규 회장은 “번영회는 앞으로 환경정비 사업 뿐만 아니라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경노잔치나 관광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