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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제 중심 봉동읍, 제54회 읍민의날’개최

원제연 기자 입력 2026.10.16 08:51 수정 2026.10.16 08:52

5천 여 명 참여속 기념식·체육경기·당산제·씨름대회·노래자랑 열려

↑↑ 제54회 봉동읍민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사진은 읍민의 장 시상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완주전주신문

인구 2만 4천 여 명으로 완주군 최대 인구를 자랑하며, 전북경제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한 봉동읍(읍장 설선호)의 생일잔치가 5,0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봉동읍은 지난 10일 봉동읍체육회(회장 정행식)·봉동읍당산제전위원회(위원장 윤정필)와 공동 주최·주관으로 봉동생강골공원과 상장기공원, 천변씨름공원에서 ‘제54회 읍민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체육행사, 당산문화제, 야간행사로 나뉘어 열렸다. 먼저, 식전 공연에 이어 봉동농악단을 필두로 마을 이장단, 체육회 임원, 봉동의 미래 어린이들이 차례로 입장하며, 행사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어 내빈소개, 국민의례, 시상식, 기념사, 격려사, 축사, 대회사 순으로 기념식이 진행됐는데, ‘미래를 향한 비상, 행복경제도시 완주대도약’ 건설에 공헌한 이종보·천세일·오연희·김성태씨 등 4명에게 군수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임양자·이선경·정순희씨가 완주군의회 의장 표창장을, 박찬백·최승호씨가 국회의원 표창장을, 임순환·송형섭씨가 봉동읍체육회장 표창장을 각각 수상했다.

그리고 ‘자랑스런 읍민의장’ 수상자로 조건희(애향상)·김철수(애향상)·김지혜(산업상)·최양례(장한어르신상)·박정자(효열상)·김옥분(효열상) 등 6명이 선정돼 많은 축의 박수를 받았다.

기념식은 정행식 봉동읍체육회장의 대회선언과 선수대표 선서(최승호·강영순 선수)를 끝으로 마무리 됐다.

이후 각 종목별 체육경기가 체육경기가 펼쳐졌고, 오후 3시부터는 상장기 공원 일원으로 자리를 옮겨 봉동읍의 발전과 읍민의 무사안녕, 주민화합,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당산제가 진행됐다.

저녁에는 천변씨름장에서 씨름대회와 노래자랑이 열려 주민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노래자랑에서는 이혜진씨가 1등을 차지, 봉동읍의 가왕으로 등극했다.

설선호 봉동읍장은 기념사에서 “봉동읍이 첨단산업도시로 완주군 경제, 관광, 교육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잇었던 것은 읍민들의 열망과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라며 “읍민의 날을 계기로 모두가 화합하고 단결하여 한 단계 더 도약하고 성장하는 봉동읍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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