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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하당(柳河堂)=칼럼니스트 |
| ⓒ 완주전주신문 |
냇물 건너는 다리처럼 어른과 젊은이 교류 통로(다리)가 필요합니다. ‘너는 너↔나는 나’ 이러면 좋은 기회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 완주군민은 샘물 강 되듯이 보태고 불려서 완전한 골, 완성·완료(完了)되는 새 세상을 열어야 소멸 대열에서 벗어납니다.
세종대왕 때 음악인 박연(朴堧)이 있었습니다. 이는 역사이지요. 그런데 현대인 이동희 박사, 영동 고향 분이라며 거듭 연구해 이 교수 장편소설 『흙의 소리:2023. 10.(414p)』를 냈습니다. 그런가하면 완주 출신 ‘연예인 ○○○는 인기와 관계있다’며 ‘전북 출신’임을 숨긴다는 소리 있습니다. 이게 말이나 됩니까?
좋은 얘기로 돌아갑니다. △삼례읍 구와리 서북쪽 ‘더운 못’이 있었는데, 메워지고 없어졌답니다. 왕궁면 온수리 처럼 ‘더운물’ 아닐까요. 온천 개발 가능성이 높은데 유희태 군수 관심이 기대됩니다.
△삼례읍 해전리 서북쪽 ‘가래 논’은 풀 가래가 많아 붙여진 이름이랍니다.
△봉동읍 구미리에 ‘송장배미 논’은 1894년 동학농민혁명 당시 ‘죽은 이의 시체가 산더미처럼 쌓였다’해서 붙여진 이름이랍니다. 전봉준 장군 한때 구미리에서 살았다하니 연관성을 캐볼만합니다.
△민도 민심과 관련된 이야기. 화산면 좋은 이름 화월리의 ‘상여바위’는 상여처럼 생겨 보기 싫다 해서 1962년 깨부쉈고, ‘자래 목(모롱이)’은 구렁(구룡)목에서 화평리 가는 모롱이인바, 지형이 마치 ‘자라목’처럼 생겼는데 길을 내며 끊었더니 많은 사람 죽었다고 합니다.
△완주 10면 3읍 어디고 마찬가지지만 상관면 함부로 대할 곳 아닙니다. 전주부 남부 상관(上關)은 ‘위에 있는 빗장 문’으로 여기 뚫리면 전주 곧 짓밟혔지요. 용담 물 넘어오기 전 상관 상수도수원지(저수 면적 416,150㎡) 물 마시며 살았습니다. 상관은 막아주고 먹여주는 상급 관청처럼 완주의 수문장 청직이 파수꾼 노릇 다 했습니다.
▲왜목재 아시지요. 어두에서(장신대 쪽) 구이면 광곡리 넘어가는 고개입니다. 임진왜란 때 왜군을 막기 위해 지켜낸 곳이랍니다. ▲강한 발음 ‘파쏘’는 웃대(竹)건네(너)와 아랫대건네 사이의 소(沼)로 역적(?) 정여립(16세기) 집터를 파 만든 늪이랍니다.
▲사대리(四大里)는 원댕이 북쪽 마을로 ①장군대좌(將軍大座) ②금반옥배(金盤玉盃) ③복호(伏虎) ④금구몰이(金龜沒泥) 혈로 4대 명당이 있답니다. 여기를 개발해 공원묘지 만들면 화산면 운곡리 호정공원 처럼 하라는 말 것입니다.
△익산시 왕궁면은 완주 봉동읍 개발로 어부지리 가치가 날로 높아집니다. ‘손도 안대고 코 푼다’는 속담 이런 데에 씁니다. 세종시 22대 국회의원 당선자 김종민 ‘행정수도특별법 개정(안)’을 준비 중입니다. 공직자 300여 인만 내려오면 문제 다 해결이랍니다. 두고 봅시다.
어려운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는 분들 많습니다. 복 열배로 돌아오기 기도합니다.
/ 유하당(柳河堂) = 前국사편찬위원회 사료조사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