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미영·국쇠철)가 말복을 맞아 지역 주민들에게 시원한 팥빙수를 전달하며 한여름 무더위를 식혔다.
지난 5일, 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원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팥빙수 500여 그릇을 정성껏 만들어 비봉면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위원들은 제빙기를 이용해 얼음을 갈고, 팥과 과일, 연유, 인절미 떡, 젤리 등 다양한 토핑을 얹어 직접 팥빙수를 만들어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과 이웃들에게 제공했다.
|
 |
|
| ⓒ 완주전주신문 |
|
팥빙수 나눔 행사에 사용된 인절미 떡과 젤리 등 각종 재료는 완주군 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기성)에서 후원해 줬다.
국쇠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한창 더운 말복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어르신들께서 팥빙수를 드시며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따뜻하게 보듬는 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미영 비봉면장은 “폭염 속에서도 주민들을 위해 자원봉사에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정성스럽게 만든 팥빙수를 드시고 모든 면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