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주면생활개선회(회장 형점순)가 지난 7일 농촌유학센터 학생들과 함께 행정복지센터에서 천연재료를 이용해 샴푸 만들기 및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생활개선회 30여 명의 회원과 농촌유학센터 11명은 손수 천연샴푸를 만들고 포장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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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전주신문 |
농촌유학센터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농촌유학의 취지를 살려, 공동체 정신과 상생의 가치를 지역과 나누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성희 운주면장은 “나눔행사를 주관한 운주면 생활개선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최근 여름철 무더위로 위생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