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심미정·국쇠철)가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한 ‘할아버지 반찬 교실’을 열어 호응을 얻었다.
지난달 24일 비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반찬 교실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강사로 참여해 12명의 어르신들에게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요리법을 전수했다.
어르신들은 이날 양파장아찌, 깻잎김치, 감자조림을 배우고, 요리를 완성한 뒤 함께 시식하며 서로의 솜씨를 자랑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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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할아버지 반찬 교실을 펼쳤다. 사진은 교육 후 기념촬영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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