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동로타리클럽(회장 이길용)을 비롯한 국제로타리 3670지구 로타리클럽 전주 5지역(온전주, 전주기린, 전주전일, 전주무지개RC)이 완주지역 주민을 위해 나눔을 베풀었다.
지난 24일 클럽 회원 50여 명은 이번 여름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운주면(면장 박정수)을 찾아 겨울 침구세트 50개를 지원했다.
이날 회원들은 취약계층 50가구를 직접 방문해 침구세트를 전달하며, 위로의 말과 함께 올 겨울 건강하게 보낼 것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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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동로타리클럽 등 국제로타리 3670지구 전주 5지역이 운주면에 수해복구 물품을 지원했다. 사진은 물품 전달식 후 기념촬영 모습. |
ⓒ 완주전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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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용 봉동로타리클럽 회장은 “나눔에 동참해 주신 로타리클럽 전주 5지역 회원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필요한 자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수 운주면장은 “침수 피해로 어려움을 겪으신 주민 분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국제로타리클럽 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관내 소외된 이웃에게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봉동로타리클럽은 앞서 수재민들에게 후원물품을 지원하고, 수해복구를 위한 봉사활동, 위문품 지원 등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