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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소식

침구 제조업체 베네스, 이불 지원

김성오 기자 입력 2024.10.02 16:42 수정 2024.10.02 04:42

용진읍 취약계층 위해 이불 67채 기탁

용진읍 소재 침구류 제조업체인 베네스가 최근 용진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불 67채를 기탁했다.

이범수 베네스 대표는 “저소득층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불을 후원하게 됐다”며 “정성으로 제작한 이불이 유용하게 잘 쓰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침구류 제조업체인 ‘베네스’가 용진읍 취약계층을 위해 이불 67채를 기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완주전주신문

이애희 용진읍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시고 따뜻한 온정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이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용진읍 관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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