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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복지

완주청소년문화의집 물축제 ‘워터밤 in 완주’, “벌써 12년”

원제연 기자 입력 2024.08.08 10:41 수정 2024.08.08 10:41

200여 명 참여, 워터슬라이드·이벤트·먹거리 만끽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최정선)은 지난 3일 청소년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워터밤 in 완주’라는 제목의 물축제를 개최, 호응을 얻었다.

올해로 12회째 맞은 이번 물축제에는 사전 신청과 현장 접수까지 총 200여 명의 인파가 몰리는 등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얻었다.

이날 워터슬라이드를 비롯한 다양한 놀거리, 이벤트, 배고픔을 달랠 수 있는 먹거리 부스 등 재미있는 요소들로 가득 채워져 청소년뿐만 아니라 함께 참여한 가족들에게도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물축제 ‘워터밤 in 완주’가 호응속에 막을 내렸다. 사진은 청소년 자원봉사자와 참여 아동들의 기념촬영 모습.
ⓒ 완주전주신문

특히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은 10년이 넘는 전통의 물축제로 자리매김한 만큼 진일보하기 위해 사후 만족도 조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있다.

축제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자주 놀러 오던 곳에서 시원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며 “매년 진행되는 이벤트와 먹거리가 바뀌어서 항상 기대하고 참여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정선 관장은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이 행복한 물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1년 동안 많이 준비했다”며 “참여한 모든 청소년들과 지역 주민들이 스트레스를 풀고 활력을 얻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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