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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복지

완주군,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국비 10억원 추가 확보

원제연 기자 입력 2024.06.07 10:32 수정 2024.06.07 10:32

특별교부세 15억 원 이어 복권기금 확보… 건립 순항
관련부처 지속 방문 설득 결과… 향후 예산확보 총력

완주군이 이서 혁신도시에 건립 예정인 종합사회복지관 건립을 위한 국비 10억 원의 복권기금을 확보했다.

지난 3일 군에 따르면 완주군의 혁신도시 종합사회복지관 신축사업은 이서면 용서리 일대 3,644㎡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며, 오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군은 지난 해부터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여러 차례 기획재정부 등 관련 부처를 방문, 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대응하기 위해 종합사회복지관 신축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정부를 설득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지난 해 12월 15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고, 추가로 기획재정부 복권기금위원회의 복권기금 10억 원을 따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군민들이 필요로 하는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추진을 위해 관련부서를 방문해 설득한 끝에 10억 원을 추가 확보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도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찾는 등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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