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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체육/아동청소년

郡청소년문화의집, 2024년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공모 선정

원제연 기자 입력 2024.05.24 10:09 수정 2024.05.24 10:09

초등학생 대상 ‘모래알’ 프로그램 운영… 접수 3시간 만에 마감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최정선)이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주관 ‘2024년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꿈다락 문화예술학교’는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으로, 도내에서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을 포함해 28개 기관·단체가 선정됐다.

공모 선정에 따라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은 ‘모래가 들려주는 나의 이야기-모래알’프로그램을 매주 토요일 초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운영하게 됐다.

‘모래알’은 심리와 모래예술(샌드아트)을 결합, 청소년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향상시켜주고, 심리·정서적 안정감 및 표현력을 향상할 수 있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총 22회 운영되는 과정 중심 활동이다.

특히 ‘모래알’은 접수 시작 3시간 만에 마감될 정도로 지역 내 호응이 뜨거웠다.
↑↑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이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공모사업에 선정, ‘모래가 들려주는 나의 이야기-모래알’(사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완주전주신문

최정선 관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문화 소외지역 아동들이 예술 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아이들이 자유롭게 표현하고, 즐기며 가치와 신뢰를 공유하는 관계 형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은 2024년도 우수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지원사업인 ‘WE(위)대한 동행_디지털과의 공감’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활동팀(063-262-794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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