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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복지

새마을문고 완주군지부, 부부의 날 기념 ‘화분심기 행사’개최

원제연 기자 입력 2024.05.24 10:01 수정 2024.05.24 10:01

‘2024 둘이 하나가 되는 날’ 주제…부부 애정 확인 및 마음의 안정 얻어 ‘호평’

새마을문고 완주군지부(회장 이승용. 이하 완주새마을문고회)가 5월 가정의 달이자, 부부의 날(21일)을 기념해 ‘둘(2)이 하나(1)가 되는 날’을 주제로, 화분심기 행사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

화분심기 행사는 지난 16일 완주새마을문고회는 회원 10과 완주군 내 부부 10쌍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가져온 빈 화분에 예쁜 반려식물을 심는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부부의 애정을 확인하고 마음의 안정을 얻은 뜻 깊은 시간이었다는 평이 주를 이뤘다.
↑↑ 새마을문고 완주군지부가 가정의 달·부부의 날 기념 화분심기 행사를 펼쳤다. 사진은 화분을 들어보이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완주전주신문

특히 완주새마을문고 내 검정고무신 동아리(회장 조인자)회원들의 재능기부가 더해지면서 행사를 순조롭고, 풍성하게 치를 수 있었다.

참고로, 검정고무신은 전래놀이 양성자과정 수료생들이 삼삼오오 모여 만든 재능기부 동아리로, 와일드푸드축제, 군민의 날 등 완주군내 크고 작은 축제나 행사들에 참여하고 있다.

이승용 회장은 “현 시대의 각종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방안 중 하나가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화목한 가정을 일구는데 있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계발에 적극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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