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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郡, 신규공직자 ‘Good Start’ 과정 운영

김성오 기자 입력 2024.05.03 10:03 수정 2024.05.03 10:03

공직생활 적응 돕고 동료와의 소통능력 향상 위해
주요 관광지 둘러보며 지역 탐구하는 시간도 가져

완주군이 신규직원들의 공직생활 적응을 돕고자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지난달 25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신규공직자 30명을 대상으로 한 ‘Good Start’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과정은 신규직원들이 공직생활에 빠르게 적응하고 동료와의 소통 능력을 향상 시키고자 진행됐다. 또한, 완주 관광지를 둘러보며 지역을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1일차에는 비즈니스 매너 및 민원응대 방법, 의사소통, 문제 해결 등 기본 소양을 함양하는 교육과 팀워크 강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 완주군이 신규직원들의 공직생활 적응을 돕고자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은 교육 및 군수와의 대화 후 기념촬영 모습.
ⓒ 완주전주신문

특히, 이날 유희태 완주군수가 직접 신규 직원들을 만나 완주군정의 비전을 공유했다. 또한 신규직원들은 평소 궁금했던 점을 자유롭게 질의하며, 소탈한 대화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2일차에는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 삼례문화예술촌 일대, 최근 개관한 W-SKY23 등 관내 주요 관광지를 탐방했다.

한 교육참가자는 “임용 후 처음 동기들과 함께하는 교육을 받으며 서로 친해지고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교육을 통해 완주에 대해 보다 잘 알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업무를 추진할 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남겼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과정이 신규공직자들이 완주에 대한 애정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완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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